나는 선천적으로 우울증 dna가 없다 타고나길 긍정적으로 태어났다 하지만 우리남편과 살다보니, 남편은 스트레스에 견디는 힘이 꽤 약하다고 느껴졌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풀데가 없다고 느꼈다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스트레스가 없어지도록 계속해서 얘기를 하거나 말해서 바꿀수없는 상황이라면 잠을 잔다던지 신나게논다던지 술을 마신다던지 내가좋아하는 공부를 한다던지 하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스트레스에서 빠져나온다
아무튼.. 이번에 우리남편이 건강검진을 했다 최근 피로도가 큰것 같았지만 별 신경 안썼는데 심전도처럼 신체로 측정하는 스트레스 지수가 꽤 높게 나온거다. 게다가 스트레스 저항도는 매우나쁨.....
하ㅜㅜ정말 속상하다 남편은 자기에게 심적으로 힘든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부정하지만 신체로 나타난 거기때문에 난 너무 속상하다. 계속해서 이런상태라면 나중에는 정말 병될수있으니까ㅠㅠ 스트레스 지수를 높이는 방법은 뭘까..? 걍 원래 긍정적이었던 나로써는 이런방법을 어떻게 찾아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찾아봤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