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
나의 20년계획. 애착육아의 기록my story 2022. 11. 16. 10:18
23개월.
아직도 여전히 맘에 안들때는 대책없이 울음을 터뜨리고 짜증을 부리지만
오늘 아침에는 잘잤는지 내가 일어날때까지 가만히 베게에 누워서 기다려주고
일어나니 웃어주고 말도 예쁘게 해주었다.
돌아보면 요 근래 이런행동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것 같다.
이제 나는 고생끝인가 싶다
하지만 이제부터 또다른 시작이겠지ㅎㅎㅎ
하지만 난 애착육아에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아이를 사랑으로 대할것이다.
2년동안 무한 사랑을 준 나 자신 정말 수고했다!
앞으로도 좀만 더 고생하면 멋진딸이 세상을 향해 당당히 걸어가는 모습을 볼수 있겠지.
정말 행복한 하루의 시작이다.
'my stor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저항도를 높이는 방법 (0) 2022.12.08 가정법 영어공부 (0) 2022.11.09 pray for 이태원. (0) 2022.10.31 keeping the line or not to cross the line 선을 지키는 것 (0) 2022.10.11 I went to picnic with my family (0) 2022.10.06